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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폐경기에 '스트레스'와'불면증' 증상 여성 위험 요소 조심해야 한다

by 마음약국 2023. 9. 3.

폐경기는 여성의 생식기능이 점차 감소하고 멈추는 과정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이 폐경기에 스트레스가 많거나 불면증 증상이 있는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더 높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폐경기 여성의 경우 어떤 걸 주의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경기 여성 스트레스와 불면증

 

 

 증상 및 관리방법

 

폐경기 과정에서 여성의 호르몬 수준이 불안정하게 변하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준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호르몬이 벼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만들 수밖에 없으며 스트레스는 호르몬 수준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폐경기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면증이 있는 폐경기 여성은 심장의 위험 신호인 심방세동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산타클라라밸리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정신, 심리적 요인과 심방세동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를 위해서 심방세동이 없는 50세에서 79세 8만 37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자료들을 분석했습니다 

 

연구결과 10년 동안 참가자의 약 25/%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했고 심장세동과 가장 강한 연관성울 보여주는 요인은 바로 '스트레스'와 '불면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폐경기 여성 참가자들이 스트레스와 불면증 척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수록 심방세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평균 3~7% 증가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잠을 잘 못 자고 종종 깊은 고민에 빠지며 통제력을 잃을까 걱정하고 평소에도 높은 긴장 상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받은 요인으로는 경제적인 문제, 이혼, 실직, 심각한 가족갈등, 배우자의 죽음 과같은 경험을 포함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대 심장 전문의인 니에카골드버그 박사는 많은 스트레스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이 수치가 상승하면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불면증 등 수면 장애 역시 혈압을 높이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심장 부정맥이 위험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수면장애와 우울증, 오래된 스트레스는 모두 생활 방식의 변화와 상담 치료 등으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폐경기여성폐경기여성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 감소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명상, 요가, 등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기술과 운동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전 불필요한 활동과 자극물을 피하고 스트레스와 불면증이 심각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폐경기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나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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